잔피에로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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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잔피에로 콤비는 1902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태어나 유벤투스 유소년팀을 거쳐 1922년 세리에 A에 데뷔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351경기에 출전하여 5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1930년대 유벤투스 황금기를 이끌며 '황금의 5년'으로 불리기도 했다. 콤비는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수비를 책임지며, 1928년 올림픽 동메달, 1934년 FIFA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은퇴 후 유벤투스에서 기술 고문, 스카우트로 활동했으며, 1956년 사망했다. 콤비는 민첩성, 지능, 뛰어난 선방 능력으로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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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피에로 콤비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전체 이름 | Gianpiero Combi |
| 출생일 | 1902년 11월 20일 |
| 출생지 | 토리노, 이탈리아 |
| 사망일 | 1956년 8월 12일 |
| 사망지 | 임페리아, 이탈리아 |
| 키 | 1.74m |
| 포지션 | 골키퍼 |
| 선수 경력 | |
| 클럽 | 1921–1934: 유벤투스 (367경기, 0골) |
| 국가대표 | 1924–1934: 이탈리아 (47경기, 0골) |
| 국가대표팀 메달 | |
| 하계 올림픽 | 1928 암스테르담 동메달 |
| 중앙 유럽 국제컵 | 1927–30년 중앙 유럽 국제컵 금메달 1931–32년 중앙 유럽 국제컵 은메달 |
| FIFA 월드컵 | 1934 이탈리아 금메달 |
| 중앙 유럽 국제컵 | 1933–35년 중앙 유럽 국제컵 금메달 |
2. 클럽 경력
콤비는 1902년 11월 20일 토리노에서 태어나 유벤투스 유소년부를 졸업했다. 1922년 2월 5일 밀란을 상대로 이탈리아 세리에 A 신고식을 치렀다. 콤비는 현역 시절 전부를 유벤투스에서 보냈으며, 세리에 A에서 351번의 경기에 출전해 5번의 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첫 우승은 1925-26 시즌으로 단 18골만 허용했다.[36] 이후 1930-31 시즌, 1931-32 시즌, 1932-33 시즌, 1933-34 시즌까지 연속 우승하며 유벤투스의 첫 황금기이자 리그 5연패를 달성한 ''황금의 5년''(Il Quinquennio d'Oro)을 이끌었다.[37]
콤비는 1924년 4월 6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21세의 나이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첫 경기를 치렀으나, 1-7로 크게 졌다.[30] 1년 후인 1925년 3월 22일, 토리노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두며 국가대표팀에 복귀했고,[41] 이후 10년 동안 이탈리아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비르지니오 로세타, 움베르토 칼리가리스와 함께 유벤투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 탄탄한 수비벽을 구축한 콤비는 이탈리아에서 ''콤비-로세타-칼리가리스 삼총사''(Trio Combi-Rosetta-Caligaris)로 불렸다.[38] 1934년 4월 15일, 브레시아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경기가 그의 세리에 A 고별전이었다. 콤비는 유벤투스에서 13년 동안 활약하며 세리에 A 348경기에 출전했고, 미트로파컵에도 16경기 출전했다.[29] 유벤투스는 1932년부터 1935년까지 미트로파컵 4강에 연속 진출했다.[39] 콤비는 유벤투스에서 총 370경기에 출전해 구단 골키퍼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으나, 이 기록은 1970년대 디노 초프(476경기), 1980년대 스테파노 타코니(377경기), 2010년대 잔루이지 부폰(526경기)에 의해 경신되었다.[40]
3. 국가대표팀 경력
1931년 11월 15일, 콤비는 자신의 33번째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찼다.[43]
3. 1.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1928년 하계 올림픽은 암스테르담에서 열렸고, 콤비는 이탈리아 선수단 일원으로 참가하여 대회 기간 동안 이탈리아의 골문을 지켰다.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는 연장전 끝에 1-1 무승부를 거두었으나, 재경기에서 7-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41] 우루과이와의 준결승전에서는 2-3으로 패했지만,[41] 이집트와의 3위 결정전에서 11-3으로 크게 이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41] 1928년 6월 10일, 암스테르담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이 경기를 통해 ''푸른 군단''(Azzurri)는 제9회 하계 올림픽 축구에서 동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루었다.
3. 2. 1930년대 주요 국제 대회
콤비는 1928년 하계 올림픽에 이탈리아 선수단 일원으로 참가하여 스페인과의 8강전(1-1 무승부, 재경기 7-1 승), 우루과이와의 준결승전(2-3 패), 이집트와의 3위 결정전(11-3 승) 등 대회 전 경기에 출전했다.[41] 그 결과 이탈리아는 제9회 하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첫 국제대회 입상 실적을 올렸다.[41]
이후 유럽 네이션스컵의 전신인 중부 유럽 선수권 대회 초대 대회에서 이탈리아는 마티아스 진델라가 출전한 오스트리아에 빈에서 0-3으로 패했지만,[43] 취리히에서 스위스에 3-2,[43] 볼로냐에서 체코슬로바키아에 4-2,[43] 그리고 헝가리와의 1930년 5월 11일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42]
3. 3. 1934년 FIFA 월드컵
1934년 FIFA 월드컵은 잔피에로 콤비가 주장으로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대회이다. 1934년 초, 31세의 콤비는 은퇴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비토리오 포초 감독의 설득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당초 인테르의 신예 카를로 체레솔리가 주전 골키퍼로 낙점되었으나, 훈련 중 부상으로 콤비가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탈리아는 로마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미국을 7-1로 대파했다.[43] 8강전에서는 리카르도 사모라가 이끄는 스페인과 연장전 끝에 1-1로 비긴 후, 재경기에서 메아차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43]
준결승에서는 '불가사의 군단' 오스트리아를 엔리코 과이타의 결승골과 콤비의 선방에 힘입어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43] 체코슬로바키아와의 결승전에서는 안토닌 푸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라이문도 오르시의 동점골과 스키아비오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44] 콤비는 510분 동안 3골만을 실점하며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끌었고, 베니토 무솔리니로부터 쥘 리메 컵을 수여받았다.[44]
4. 은퇴 후
그는 축구화를 벗은 후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고, 유벤투스의 여러 비공식 직위를 맡았다.[30] 그는 기술진에 조언을 주기도 했으며, 스카웃으로도 근무했다. 1951년, 이탈리아 축구 연맹은 기술위원회 직위를 콤비에게 내주며, 카를리노 베레타와 토니 부시니와 함께 이 직위를 맡았다. 이들은 1951년 4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7개월 동안 국가대표팀을 이끌었고, 이탈리아는 이 기간동안 5경기를 치러 무패로 마쳤다. 이 시기에 치른 5경기에서 포르투갈과 프랑스에 각각 4-1로 이겼고, 유고슬라비아와는 0-0으로, 스웨덴과 스위스와는 1-1로 비겼다.[30]
그는 1956년 8월 12일, 리구리아 주 임페리아에서 향년 53세로 영면에 들었다.[30]
5. 경기 스타일
콤비는 골키퍼치고는 신체 조건이 작은 편이었으나, 뛰어난 통솔 능력을 보여주었다. 우아함, 민첩함, 지능, 선방 능력, 위치 선정, 그리고 훌륭한 기술을 결합해 정상급 실력을 선보였다. 현역 시절 꾸준함, 효율적인 경기 방식, 평정심으로 명성이 높았지만, 필요할 때는 몸을 사리지 않고 훌륭한 선방을 하기도 했다.[45][46] 그는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47][48] 
6. 기록
콤비는 현역 시절 전부를 유벤투스에서 보냈다. 그는 세리에 A에서 351번의 경기에 출전해 5번의 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이 중 첫 우승인 1925-26년에는 단 18골만을 허용했고,[36] 뒤이어 1930-31 시즌, 1931-32 시즌, 1932-33 시즌, 그리고 1933-34 시즌에 연달아 우승해 유벤투스의 첫 ''황금기''에 리그 5연패에 일조했는데, 당시의 업적을 ''황금의 5년''(Il Quinquennio d'Oro)으로 회자한다.[37]
비르지니오 로세타와 움베르토 칼리가리스와 함께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탄탄한 수비벽을 구축했고,(이탈리아에서는 ''콤비-로세타-칼리가리스 삼총사''(Trio Combi-Rosetta-Caligaris)로 불렸다)[38] 1934년 4월 15일, 그는 2-1로 이긴 브레시아전에서 세리에 A 고별전을 치렀다. 콤비는 유벤투스에서 장장 13년을 활약하며 348번의 세리에 A 경기에 출전했고, 유벤투스가 1932년에서 1935년까지 4년 연속으로 4강에 올랐던[39] 미트로파컵에도 16경기 출전해[29] 총 370경기 출전으로 유벤투스의 골키퍼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1970년대에 디노 초프가 476경기 출전으로 경신하기 전까지 40년 동안 유지했고, 뒤이어 1980년대에 377경기에 출전한 스테파노 타코니와 2010년대의 잔루이지 부폰이 526경기로 경신했다.[40]
- 콤비는 이탈리아 리그 역사상 최초로 4연패를 기록한 수문장이다.[49]
- 그는 유벤투스 역사상 이탈리아 리그 최다 출전 9위를 기록했고, 모든 대회 통틀어 최다 출전 24위이다. 그는 유벤투스 골키퍼 역사상 최다 출전 4위로(370경기 출전), 스테파노 타코니, 디노 초프, 그리고 잔루이지 부폰 다음으로 많은 경기에 나섰다.[40]
- 콤비는 934분 무실점 기록을 세웠는데,[50] 1925–26 시즌에 이탈리아 기록을 세웠으나,[51] 이 기록은 잔루이지 부폰이 2015-16 시즌에 974분으로 경신했다.[52]
- 콤비는 4번의 이탈리아 리그 우승을 연속으로 차지한 최초의 골키퍼이다.[21]
- 그는 유벤투스에서 이탈리아 리그 통산 9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했으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24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370경기에 출전하여 스테파노 타코니, 디노 조프, 잔루이지 부폰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출전 기록을 가진 골키퍼이다.[12]
- 콤비는 1925-26 시즌 동안 934분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웠으며,[22] 이는 이탈리아 축구 선수권 대회 기록이었다.[23] 이 기록은 2015–16 세리에 A 시즌에 잔루이지 부폰이 974분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경신되었다.[24]
7. 수상 내역
| 유벤투스 | |
|---|---|
| 리그 | 5회 (1925-26, 1930-31, 1931-32, 1932-33, 1933-34) |
| 이탈리아 대표팀 | |
| FIFA 월드컵 | 1회 (1934) |
| 인터내셔널 컵 | 2회 (1930, 1935) |
| 올림픽 동메달 | 1회 (1928) |
7. 1. 클럽
콤비는 1902년 11월 20일 피에몬테 주 토리노에서 태어나 유벤투스 유소년부를 졸업했다. 1922년 2월 5일 밀란과의 경기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렀다. 콤비는 현역 시절 전부를 유벤투스에서 보냈으며, 세리에 A에서 351경기에 출전해 5번의 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첫 우승은 1925-26 시즌으로, 단 18골만을 허용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36] 이후 1930-31 시즌, 1931-32 시즌, 1932-33 시즌, 1933-34 시즌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유벤투스의 첫 황금기(''황금의 5년'', Il Quinquennio d'Oro)를 이끌었다.[37]콤비는 비르지니오 로세타, 움베르토 칼리가리스와 함께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강력한 수비진을 구축했다. 이들은 이탈리아에서 ''콤비-로세타-칼리가리스 삼총사''(Trio Combi-Rosetta-Caligaris)로 불렸다.[38] 1934년 4월 15일, 브레시아와의 경기(2-1 승)를 마지막으로 세리에 A에서 은퇴했다.
콤비는 유벤투스에서 13시즌 동안 활약하며 세리에 A 348경기, 미트로파컵 16경기에 출전했다.[29] 유벤투스는 1932년부터 1935년까지 4년 연속 미트로파컵 4강에 진출했다.[39] 콤비는 유벤투스에서 총 370경기에 출전하여 유벤투스 골키퍼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1970년대 디노 초프(476경기), 1980년대 스테파노 타코니(377경기), 2010년대 잔루이지 부폰(526경기)에 의해 경신되었다.[40]
7. 2. 국가대표팀
잔피에로 콤비의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첫 경기는 1924년 4월 6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경기로, 21세의 나이에 출전하여 1-7로 크게 패했다.[30] 1년 후, 랑고네, 주세페 밀라노, 바카니로 구성된 기술위원회가 1925년 3월 22일 토리노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콤비를 ''푸른 군단''(Azzurro)의 수문장으로 기용하면서 7경기 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이 경기는 ''마실리아 로'' 경기장에서 열렸고, ''푸른 군단''은 7-0 대승을 거두었다.[41] 이 경기를 기점으로 콤비는 이후 10년 동안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1928년 하계 올림픽에서 콤비는 이탈리아 선수단 일원으로 참가하여 대회 내내 골문을 지켰다. 스페인과의 8강전은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재경기에서 7-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41] 우루과이와의 준결승전에서는 2-3으로 패했지만,[41] 이집트와의 3위 결정전에서 11-3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41]
이후 이탈리아는 유럽 네이션스컵의 전신인 중부 유럽 선수권 대회[42] 초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빈에서 마티아스 진델라가 이끄는 오스트리아에 0-3으로 패했지만,[43] 취리히에서 스위스에 3-2,[43] 볼로냐에서 체코슬로바키아에 4-2,[43] 그리고 헝가리와의 1930년 5월 11일 최종전까지 나머지 경기를 모두 이기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콤비는 1931년 11월 15일에 자신의 33번째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다.[43]
1934년 초, 31세의 콤비는 은퇴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비토리오 포초 감독의 설득으로 1934년 월드컵에 참가하게 되었다. 인테르나치오날레의 신예 골키퍼 카를로 체레솔리가 급부상했지만, 훈련 중 부상으로 콤비가 다시 주전 골키퍼로 발탁되었다.
로마의 국가 파시스트당(P.N.F)의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의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는 7-1로 승리했다.[43] 8강전에서는 리카르도 사모라가 골문을 지키는 스페인과 만나 1-1 무승부 후 재경기 끝에 1-0으로 승리했다.[43]
준결승전에서는 ''불가사의 군단''(Wunderteam)이라 불리던 오스트리아를[38] 산 시로 축구 전용 구장에서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43] 콤비는 이 경기에서 두 차례 훌륭한 선방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체코슬로바키아와의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는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콤비는 주장으로서 베니토 무솔리니에게 쥘 리메 컵을 받았다.[44]
콤비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총 47경기에 출전했으며, 1934년 월드컵 우승, 중부 유럽 국제컵 2회 우승(1927-30, 1933-35), 1928년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8. 기타
잔피에로 콤비는 디노 초프(1982년), 이케르 카시야스(2010년), 위고 요리스(2018년)와 함께 국가대표팀 주장 신분으로 월드컵을 우승한 4명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53] 콤비와 1934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프란티셰크 플라니치카는 월드컵 결승전에 나란히 출전한 유일한 골키퍼 겸 주장 한 쌍이다.[54] 그는 이탈리아에서 민첩하고 안정적인 선방으로 ''고무인간''(Uomo di Gomma)으로 불렸다.[29]
UEFA 유로 1980을 앞두고 토리노 시청에서는 시립 경기장 명칭을 '잔피에로 콤비 경기장'(Stadio Gianpiero Combi)으로 개칭할 것을 제안했지만 기각되었고, 경기장은 기존 명칭으로 환원되었다.
콤비는 축구화를 벗은 후에도 유벤투스의 비공식 직위를 맡으며 기술진에 조언을 하거나 스카우트로 근무했다. 1951년, 이탈리아 축구 연맹은 콤비에게 카를리노 베레타, 토니 부시니와 함께 기술위원회 직위를 맡겼다. 이들은 1951년 4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7개월 동안 국가대표팀을 이끌었고, 이 기간 동안 이탈리아는 5경기를 치러 무패를 기록했다. 이 시기에 포르투갈과 프랑스에 각각 4-1로 이겼고, 유고슬라비아와는 0-0, 스웨덴과 스위스와는 1-1로 비겼다.
콤비는 1956년 8월 12일, 리구리아 주 임페리아에서 53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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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31 시즌부터 [[세리에 A 1934-35|1934-35 시즌]]까지 유벤투스가 우승했다. 4년 연속 ''작은 방패''(Scudetti)를 획득한 [[발레리오 바치갈루포]]([[토리노 FC|토리노]] 소속으로 [[디비시오네 나치오날레 1945-46|1945-46 시즌]]부터 [[세리에 A 1948-49|1948-49 시즌]]까지 작은 방패 획득)와 잔루이지 부폰([[세리에 A 2011-12|2011-12 시즌]]부터 [[세리에 A 2015-16|2015-16 시즌]])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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